4당정책협의회, 국회-정부간 새로운 국정협력시스템으로 자리잡아
- 작성자 : 공보비서실
- 등록일 : 2004.02.25
- 조회수 : 4431
고건 국무총리와 4당 정책위의장들은 2. 25(수) 오후 5시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10차 4당 정책협의회를 갖고
고건 국무총리는 모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주례 정례화하여 개최해온 4당 정책위의장과의 정책협의회는 과거에는 없었던 일로서 실질적 국정운영협력시스템으로 정착되어 국정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하였음
그동안「국무총리·4당 정책위의장」정책협의회는 10차에 걸쳐 42건의 국가 주요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하였음
- 특히, 4당 정책협의회는 지난 정기국회와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지방분권 3대 특별법, FTA비준안, 이라크 추가파병안, 그리고 주요 경제·민생법안 등이 여·야 합의로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음
앞으로 4당 정책협의회는 국회·정당·정부간의 명실상부한 국정협력시스템으로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 위해 정책실무협의회를 강화하여 안건의 선정 등 정책협의회의 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임
* 4당 정책실무협의회 구성원 : 4당 정책실장(국장)·총리실 관계국장
ㅇ 오늘 제10차 4당 정책협의회에는 한나라당 이강두 정책위의장, 민주당 장성원 정책위의장, 열린우리당 정세균 정책위의장, 자민련 정우택 정책위의장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고건 국무총리를 비롯한 이헌재 경제부총리, 조영길 국방부장관, 허성관 행자부장관, 허상만 농림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한덕수 국무조정실장, 김대곤 국무총리비서실장 등이 참석하였음
* 4당 정책협의회 개최 실적 :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