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U대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지원 관계부처 회의
- 작성자 : 교육문화심의관실
- 등록일 : 2003.06.07
- 조회수 : 8649
6.3 개최된 대구U대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지원 관계부처회의 보도자료입니다
정부, 대구U대회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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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대구하계U대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구U대회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지원 관계부처회의"를 개최(6. 3, 국무조정실 사회문화조정관 주재)하여 행사 준비상황을 중간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 참석 : 교육·문화·통일·외교·행자·건교·정통·홍보처 담당국장, 대구U조직위원회·경주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대구하계U대회 관련>
□ 중간점검 결과,
ㅇ 역대 최대규모인 170개국 참가신청 및 대회시설도 96%이상의 공정 진척
ㅇ 군인력·물자지원(국방부), 예산지원(행자부·문화부 170억원), 문화공연지원(문화부) 등 차질없이 진행
□ 아울러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교통, 보건, 안전 등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을 적극 수립·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ㅇ 대회기간 중 지하철 미개통에 대비한 교통대책 수립
- 지하철미개통 구간은 지하철 배차간격(5∼8분)에 맞춰 셔틀버스 운행
- 개·폐회식 및 경기장 수송을 위하여 시내버스 97개노선 2,100여대 연장 운행 실시
ㅇ SARS 예방을 위하여 3단계 방역조치계획 수립
- 입국단계에서는 감염위험지역 선수단에 대한 출국전 건강검진 확인 요구 및 입국시 검역조치 실시
- 체류단계에서 위험지역 선수단과 타 선수단의 숙소 분리 및 5일, 10일단위로 호흡기증상자 체크
- 사스환자 발생에 대비한 격리시설 확보 및 응급체계 구축
ㅇ 문화부 주관으로 대회입장권 판매 및 관람객 확보 계획 수립
- 개·폐회식과 일반경기를 분리하여 관람객 확보계획 수립
- 조직위에서는 별도로 관람객 확보를 위한 대비계획 마련
ㅇ 참가 마감일(7.21)전까지 북한선수단의 참가 확정을 위하여 남북대화 적극 추진
ㅇ 대테러·안전통제본부(5.1 구성) 주도로 D-7일부터 현장안전통제실을 설치하고 대회시설 현장 안전활동을 강화
ㅇ 성화채화·봉송시 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2일간에 걸쳐 전국 272개구간에 2,176명의 주자가 U자형태로 봉송
ㅇ 행사개최 시점을 전후하여 대구·경북지역에서 대규모 문화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각 부처별로 자체홍보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국민적 관심과 분위기 고조 추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련>
□ 행사시설 및 프로그램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면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우선 대구U대회와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하여,
- 홍보처 주관으로 대구U대회와 연계한 종합홍보대책 수립
- 대구U대회와 경주문화엑스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 개발
- 대구U대회 선수촌에 경주문화엑스포 참가 해외공연단의 공연 추진
- 대구에서 개최되는 `03년「10월 문화의 달」행사와 경주엑스포 행사를 교체 추진하는 방안 검토
ㅇ 문화관광부 주관으로 해외거점 선정 및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한 해외관광객 유치전략 수립·추진
ㅇ 행사의 안전을 위하여 주요 자재를 불연재로 대체하고, 소방인력·장비를 현장에 상시배치하는 등 안전대책 수립 추진
ㅇ 숙소는 총 299개소 9,400여 객실을 확보하여 1일 4만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숙박대책 만반 준비
ㅇ 남북회담시 북한 문화예술공연단의 경주문화엑스포 초청을 적극 추진
ㅇ 경주문화엑스포를 계기로 일본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한관광단 모집을 적극 추진
□ 한편, 정부는 남은기간 동안 대회가 완벽하게 준비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문화관광부 주관으로 6.16일부터 1주일간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도출되는 문제점은 시정·보완토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지원 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