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 국가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보도자료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5.04.25
- 조회수 : 275
“2025 국가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 APEC 정상회의 대비 통합 대응역량 강화 -
◆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보장하기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의 통합 대응능력 강화 및 협업체계 확인
- (기간/장소) 4.21(월)~25(금) / 47국가대테러훈련장(경기도 광주)
- (참여) 8개 기관 150여명(국정원, 경호처, 국방부, 경찰청, 해경청, 소방청, 원안위, 질병청 등)
- (훈련내용) △ 경주지역 합동 현지정찰 △ 초빙교육 및 합동 전술토의 △ APEC 정상회의 위협분석 및 대응계획 수립 △ 회의장 및 주요시설 테러상황 가정 전술종합훈련 △ 대테러・저격수 사격 경연대회 등
◆ 대테러센터장 주관 훈련 강평, 유공자 및 경연대회 우수자 포상
□ 대테러센터(센터장 신상균)는 4. 21(월)부터 4. 25(금)까지 47국가대테러훈련장에서 APEC 정상회의 대비 대테러 전담조직의 테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국가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ㅇ 국가정보원, 대통령경호처, 국방부(육군707특수임무단, 해군특수전전단, 화생방방호사령부, 국방부조사본부, 육군 정보학교 드론교육센터), 경찰청(대테러위기관리과, 서울‧부산‧대구‧울산‧경북 특공대, 협상팀), 해양경찰청(중부‧서해‧제주 특공대, 협상팀) 등 APEC 정상회의 대테러・안전활동 임무수행이 예상되는 8개 기관 1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ㅇ 기존 대테러특공대를 중심으로 실시했던 합동전술훈련에서 APEC 정상회의 대테러・안전활동의 국가적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경호경비작전 총괄기관인 대통령 경호처와 대테러 정보지원 기관인 국가정보원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ㅇ △경주지역 APEC 정상회의 시설 합동 현지정찰 △APEC 정상회의 위협분석 및 대응계획 수립 △APEC 정상회의 회의장 및 주요시설 內 테러상황 가정 전술종합훈련 등을 통해 APEC 정상회의 시 발생 가능한 테러상황에 대한 관계기관의 대테러 통합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초빙교육 및 합동전술토의 △대테러 및 저격수 사격 경연대회를 통해 신종 테러위협수단의 실상 이해와 대응역량 향상방안을 논의하고, 대테러 전담조직의 실질적인 테러대응태세를 확인하였다.
ㅇ 또한 실사격 등 위험성이 높은 대테러 훈련의 특성을 고려하여 위험성 평가 및 안전통제관 운영 등 안전관리 분야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 한편, 훈련에 참가한 경북경찰청 특공대 전술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전술교류 및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APEC 정상회의의 성료를 위해 테러대응태세 완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 신상균 대테러센터장은 훈련 강평에서
ㅇ 정부는 고도화되고 있는 복합테러위협에 체계적이고 충분한 테러대비역량를 갖추어야 하며, 특히, 이번 훈련은 APEC 정상회의 대비 위협분석, 대응계획 수립, 전술종합훈련 등을 실전적으로 실시하여 전담조직의 대응능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ㅇ 앞으로도 ‘국민 보호와 공공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자 우리의 사명’이라는 소임 아래 대테러 전담조직 요원들이 테러 예방과 대비태세 확립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