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홍원 총리, ‘일과 휴식을 겸한 휴가’ 보냈다.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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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일과 휴식을 겸한 휴가’ 보냈다.
- 휴가 첫날인 7일, 충남도청→해미읍성→대천해수욕장→전북혁신도시 찾아
- 도지사 등과 지자체 안전관리방안 논의, 해미읍성에서 교황방문행사 점검
- 정 총리, “사고제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대천해수욕장서 구조대원 격려
□ 정홍원 국무총리가 7일(목) 충남과 전북 주요현장*을 돌아보며 올 여름 ‘민생 소통휴가’의 첫
날을 보냈다.
* 충남도청 → 서산 해미읍성 → 대천해수욕장 → 전북혁신도시(농촌진흥청)
□ 7일 오전 내포신도시에 새롭게 터 잡은 충남도청을 찾은 정 총리는 도지사, 도의회 의장, 종합방재센터
장 등을 만나고 재난상황실을 찾아 지자체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ㅇ 정 총리는 “안전과 관련해 실제 방제활동을 담당하는 곳은 지방이기 때문에 지자체와 협업이 잘 되어
야 중앙정부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여러분의 고생이 전 도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긍
지와 소명감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하고,
ㅇ 전망대, 장애인이 일하고 있는 희망카페, 도청 민원동 등을 둘러본 뒤 “새로운 충남도청은 100년을
보고 지은 듯하다”며 “충남도청의 안착과 개발 등이 아주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어, 정 총리는 이번 달 교황방문 시 아시아청년대회* 폐막미사를 개최하는 서산 해미읍성을 답사하여
교통․응급의료․시설안전 등 행사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 아시아 지역 카톨릭 젊은이들의 문화․신앙축제로(3년주기 개최), 총 6,000여명의 젊은이들이 참가, 이번 프란치스
코 교황 방한의 중요한 일정 중 하나
* 한국 4,000명, 아시아 2,000명
* 교황 : 아시아청년들과의 만남(8.15, 솔뫼성지), 폐막미사(8.17, 해미읍성)
ㅇ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도 찾아서는 “피서객들이 물놀이 사고와 해파리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조대원들이 관심을 갖고 근무해 사고제로를 이룰 수 있도록 힘써 줄 것”
을 당부했다.
□ 한편, 정 총리는 전북혁신도시를 방문, 지난 8.1일 이전을 완료한 농촌진흥청에서 전라북도지사, 전주시
장, 농촌진흥청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거주여건 등 이전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고 관계
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