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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홍원 총리, 가락시장에서 상인들과 현장대화 나눠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7.12
  • 조회수 : 8359

 

정홍원 총리, 가락시장에서 상인들과 현장대화나눠

 

- 12일 오전 7시 시내버스로 가락시장에 가서 상인들의 생생한 민심경청

- 지난주(5) 지하철 민생투어에 이은 두 번째 국민소통을 위한 현장 방문

 

- 상인들, “서민들에게는 먹고사는 문제가 우선, ‘민생총리가 되어 달라

- 정 총리, “양파 등 농산물 수급대책으로 농민피해 최소화 하라고 농식품부장관에게 지시

 

정홍원 국무총리12()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8대국민담화에서 민생을 책임진 총리로서 토요일을 민생소통의 날로 정해 각계

각층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국정에 반영하겠다약속의 실천이다.

 

지난주 지하철에서 시민들과 만날 때와 마찬가지로 예고 없이, 이날 오전 710분 금호역에서 301

시내버스를 탄 정 총리는 가락시장에서 청과상점과 경매현장을 둘러보고 시장 내 국밥집에서 설렁탕

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 총리의 시민들과의 현장대화시내버스 안에서부터 시작됐다.

 

 

가락시장으로 가는 40여분 동안 승객들은 수행원 1명만을 대동하고 소탈하게 시내버스에 오른 정 총리를

보고 버스에서 총리를 보다니 너무 뜻밖(50대 남성)이라고 반가워하며, 어려운 서민경제에 힘써

민생총리가 되어 달라(30대 여성)고 당부했다.

 

시민들은 정 총리가 무엇보다 먹고 사는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챙겨 달라” “세월호

사고 이후 어려워진 경기회복을 위해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면 좋겠다(60대 남성)고 말하

면서,

 

청년취업의 어려움 해소, 셋째 자녀 대학생의 국가장학금 지급기준 조사, 비정규직의 근로조건 개선,

여성근로자의 일-가정 병립을 위한 육아휴직 등에 대한 정부의 세심한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이어 가락시장에 도착한 정 총리는 청과상점경매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복숭아와 포도를 구매하

면서 농산물에 대한 최근의 수급동향 및 물가수준을 점검했다.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춘 상인들은 정 총리에게 이렇게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해 주는 것에 대

해 감사드린다면서,

 

요즘 예전보다 장사가 잘 안 된다” “, 양파 등 농산물의 가격이 게 하락하여 생산비 충당

도 어렵다는 호소와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진작 노력과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상인들이 최근 양파값이 폭락하면서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부가 도움되는 대책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자,

 

정 총리는 곧바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양파값 등의 폭락에 따른 수급대책을

세워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라 지시했다.

 

시장 방문을 마치고, 국밥집을 찾은 정 총리에게 시민들은 세월호 후속 조치국정운영 노력에 격

려를 보낸다서민의 생활이 어려우니 민생경제회생 부터 힘써주기를 당부하자,

 

정 총리소비가 늘어나 시장경기가 활성화되면 경제에 활력이 생길 것이라면서 정부도

세월호 사고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기대감을

가지고 힘내라고 격려했다.

 

가락시장 방문을 마친 정 총리는 세월호 사고로 부모와 형을 잃은 조요셉(7)군을 찾아가 위로와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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