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가정책조정회의(4.24) 보도자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4.24
- 조회수 : 9264
정부, 공과대학 교육과정 현장맞춤형으로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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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7회 국가정책조정회의 (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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ᐅ 24일 세종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 열어 ‘공과대학혁신방안’ 등 의결 ᐅ 연구년 맞은 교수 산업체 파견, 산업계 주도 협력사업 대폭확대, 평가체계 개선 ᐅ 행복주택 시범지구 점검, 젊은 계층 주거안정 위해 ‘17년까지 총 14만호 공급 |
- 정 총리, “ 산․학․연 긴밀한 협업으로 공학교육이 창조경제의 주역 되도록 노력”
□ 정부는 4.24(목)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37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
고, ‘창조경제 전진기지화를 위한 공과대학 혁신방안*’을 확정하였다.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4.10)에서 보고된 내용과 권역별 공청회 의견 등을 종합한 것으로
오늘 회의에서 정부안으로 확정
□ 정부는 대학 재정사업 평가에 있어 기존 SCI 논문실적 중심의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기술료 등
실용적 지표를 포함시키고,
ㅇ 교수 채용이나 업적평가 기준에도 산학협력·교육활동을 반영하는 등 현장지향성을 높이는
한편,
ㅇ 창의력 있는 공학인력 양성을 위해 기초‧전공비중 강화, 학제간 융합교육 활성화, 실
험‧실습 인프라 강화와 기업 참여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 또, 큰 폭으로 증가*하는 여성 공학인재의 리더십과 연구역량‧실무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 공학계열 학사 입학생 중 여성비율 : (‘07) 18.9% → (’11) 35.3%
ㅇ 실용성 있는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년 교수 기업체 파견 확대, 우수 연구성과의 활용성 확
보를 위한 후속연구 지원, 연구성과를 활용한 연구소기업 설립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정 총리는 “오늘 논의한 공과대학 혁신방안은 공과대학이 교육과 연구의 실용성과 현장성을
되찾고 미래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종합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하고,
ㅇ “산․학․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학교육이 실질적인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
극 노력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ㅇ 정 총리는 또, “공대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실시해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분석하는 노력도 병행 할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시범지구 현황」도 점검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확정하였다.
ㅇ 행복주택을 ‘17년까지 총 14만호를 공급하고(’14년은 2.6만호 지정), 후보지 발굴 단계부터 지
자체와 협의하며 전문가 및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후보지 선정 협의회’를 통해 타당성을 검증
키로 했다.
ㅇ 시범지구 중 가좌는 5월, 오류는 연말까지 착공예정으로 현재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 중이며,
* 가좌 ’16년上 입주자 모집 → ’17년末 입주, 오류 ’16년下 입주자 모집 → ’18년上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