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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과후 돌봄 학교현장과 중앙산불대책본부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3.07
  • 조회수 : 8141

정홍원 총리, 방과후 돌봄 학교현장과 중앙산불대책본부 방문

- 대전 가장초등학교 찾아, 올해부터 확대된 ‘방과후 돌봄’ 운영현황 점검
- 산림청 중앙산불대책본부 방문, “철저한 산불예방과 조기진화로 산불제로의 해를 만들자”

 

□ 정홍원 국무총리가 3.7(금) 오후, 대전 가장초등학교를 찾아 올해부터 희망하는 모든 초등 1,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는 ‘방과후 돌봄’ 운영현황을 점검한데 이어,

ㅇ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산림청 ‘중앙산불대책본부‘를 찾아 건조한 봄철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였다.

 

<< ‘방과후 돌봄’ 관련 학교현장 방문 >>

 

□ 대전 가장초등학교*(교장 이영자)를 찾아, 방과후 돌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아동과 교사를 격려한 정 총리는,

* ’83년 개교, 방과후 돌봄 5개반 97명 이용(저녁돌봄과 토요돌봄은 각 2개반 30여명)

ㅇ “금년 3월부터 희망하는 1, 2학년 학생 모두가 학교에서 방과 후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책 취지를 잘 살리고 있는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ㅇ 정 총리는 특히 “방과후 돌봄교실은 여성고용률을 높이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도록 내 자식처럼 사랑으로 가르치고 돌봐달라“고 당부했다.

ㅇ 정 총리는 2학년 방과후 돌봄교실을 찾아, 아이들 의자에 직접 앉아 보기도 하고, 아이들이 만들고 있는 캐릭터에 물어보기도 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훌륭한 인물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 정부는 초등돌봄(교육부)을 지역아동센터(복지부), 방과후아카데미(여가부) 등 부처별 사업을 연계*하여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협업하고 있으며, 앞으로 방과후 학생들의 안전확보와 학부모들의 부담경감을 위해 방과후 돌봄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지역아동센터에 돌봄교실 위탁운영, 고학년 아동 지역아동센터 등에 연결 등
** (’14) 1~2학년 → (’15) 1~4학년 → (’16) 1~6학년으로 돌봄 대상 확대

 

<< 봄철 산불대응현장 방문 >>

 

□ 이어, 지난 26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 논의된 ‘201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산불대책본부’를 방문한 정 총리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시연을 보고 현장근무인력과의 통화를 한 후,

ㅇ “산불은 진화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 중요하다”면서, 대부분의 산불이 논·밭두렁 소각과 같은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많이 나는 만큼, ‘산불제로의 해’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상회 등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예방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ㅇ 아울러, “산림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방재청 등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산불이 대형 및 재난성으로 확대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산불진화에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는지 R&D사업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특히 3∼4월에는 연간 산불건수의 50%, 피해면적의 84%가 집중됨에 따라,

ㅇ 정부는 3.10~4.20을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 산불감시원 2만3천명 배치하고 무인감시카메라(952대)와 헬기(143대)를 가동하는 등 철저한 예방과 조기진화에 매진하기로 하였다.

* 201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현황 : 붙임1 참조

 

※ 별첨 : 1. 방과후 돌봄 개요 / 2. 201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