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무총리 영암, 해남 기업도시 기공식 참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2.13
- 조회수 : 8079
정 총리,“영암과 해남, 동북아의 대표적 관광레저도시로 거듭날 것” |
- 기업도시 ‘솔라시도’ 기공식 참석에 이어 전남지역 기관장들과 오찬 간담회 가져
- 지역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창조산업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정홍원 국무총리가 12.13(금)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
도*’」기공식에 참석, 동북아시아의 대표적 관광레저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두 도시의 첫 출발을 축
하하고 격려했다.
* 세계 공통어인 음계의 높은음자리 ‘솔라시도’와 같은 소리 값. 태양(Solar)과 바다(Sea)가 조화롭게 어
울리어 여유로운 삶이 만들어지는 도시라는 의미의 영암·해남 기업도시의 브랜드 이름
□ 정 총리는 축사를 통해 “영암․해남 기업도시는 예향 남도의 멋진 문화와 예술, 그리고 서남해안
의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신 성장산업으로 자리 잡은 관광레저 산업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면
서,
ㅇ “시범사업 지정 후 8년 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의 청사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온 지
역주민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ㅇ 정 총리는 또, “이번 기업도시가 전남지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창조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ㅇ “앞으로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틀을 중앙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중심이 되는 ‘상
향식’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 목포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는 주변에 영암호․금
호호, 달마산, 두륜산, 고산 유적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ㅇ 정부는 2025년까지 총 1조 1천억 원을 투자하여 생태관광, 바이오 에너지, 지역문화체험, 종
합 레포츠가 어우러진 친환경 해양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 기공식이 끝난 후 전남지역 기관장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정 총리는 “천혜의 자연자
원과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전남 지역을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
다”면서,
* 참석자 : 박준영 전남도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박철환 해남군수 등(별첨 참조)
ㅇ “앞으로도 ‘국민 곁의 총리’로 지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데 최
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