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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스타리카 부통령 면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1.07
  • 조회수 : 8535

정홍원 국무총리, 리베르만 코스타리카 부통령과 양국발전방안 논의

 

- 정 총리, 대북정책에 대한 긴밀한 공조관계의 지속과 지지 당부

- 리베르만 부통령, 우리의 국가개발공유사업과 원스톱통관서비스에 관심과 기대감 표시

 

 

□ 정홍원 국무총리는 11.7(목) 한-중남미 고위급포럼 참석차 방한한 리베르만(Luis Liberman) 코스타리카 부통령을 만나 양국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 총리는 “지난해 한-코스타리카 수교 50주년친치야 대통령의 공식방한을 계기로 양국 협력관계가 정치·경제 분야를 넘어, 문화·환경·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중미지역의 전통적인 우방국인 코스타리카와의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코스타리카는 북한의 ’12.12월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13.2월 3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 발표

 

정 총리는 코스타리카가 국가개발경험공유사업(KSP) 대상국가인만큼 한국전문가들의 세미나,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우리의 개발사례가 코스타리카에 잘 전파될 수 있도록 리베르만 부통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리베르만 부통령은 우리나라 경제발전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국가개발경험공유사업(KSP)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한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전자조달시스템이 다른 분야에도 구축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한국 관세청의 원스톱 통관서비스(UNI-PASS) 대한 양국협력을 요청했고, 리베르만 부통령은 “내부협의를 잘 진행시켜 조속히 합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총리와 리베르만 부통령은 또,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교역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류를 매개로 한 양국의 문화교류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양국 간 교역 현황 : (2009) 2.6억불 → (2012) 6.2억불 (약 2.5배 이상 증가)

- 2012년 기준 수출 3.3억불, 수입 2.9억불로 흑자 달성  

※ 별첨

1. 리베르만 부통령 인적사항

2. 코스타리카 약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