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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덴마크 총리회담, 녹색성장동맹회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0.22
  • 조회수 : 5834

* 10.22(화) 18:30(한국시간)부터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홍원 총리,‘한-덴마크 창조산업 협력 확대’제안

- 양국 총리 , 녹색성장 동맹국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합의
- 한-덴 녹색성장동맹회의, 친환경 선박 등 녹색산업 협력 의지 표명

 

□ 덴마크를 공식방문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는 10.22(화), 헬레 토닝-슈미트 총리와의 회담과 ‘마그레테 2세’ 여왕의 예방을 통해 창조경제와 기후변화대응 관련 공조 등 제반분야에 대한 양국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ㅇ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 참석, 친환경 선박 등 녹색기술․녹색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제안하였다.

 

□ 한-덴마크 총리회담에서 정 총리는 우리나라는 ICT 분야, 덴마크는 디자인과 건축 분야에서 각각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이 강점을 지닌 창조산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제안하였다.

 ㅇ 토닝-슈미트 총리는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올해 8월 서울에 설치된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활동과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ㅇ 또한, 양국 총리는 한국에 유치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후기금(GCF)과 덴마크가 주도하는 글로벌녹색성장포럼(3GF)을 통해 양국이 녹색성장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 및 기후변화대응 관련 공조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ㅇ 정 총리는 이밖에도 북극이사회 회원국인 덴마크와 ‘북극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양국이 정보를 공유하고, 그린란드 자원개발을 위한 협력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덴마크 측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 총리회담에 이어, ‘그린 쉽 및 해양플랜트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 제3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 참석한 정 총리는 “우리나라와 덴마크가 2011년 출범시킨 녹색성장동맹이 최초의 가치동맹으로서 국제사회의 모범적 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ㅇ 동맹 출범 이래 에너지, 수자원,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ㅇ 또한, "창의와 상상력을 성장동력으로 삼는 창조경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녹색성장의 비전과 가치와도 일맥상통한다면서, 양국은 녹색산업이 가져오는 발전과 성장의 이익을 함께 나눌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정 총리는 “특히, 우리나라가 조선분야 핵심국가 중 하나로서 이번 회의의 주제인 고연비ㆍ친환경 선박(그린 쉽)에 관심이 크다”고 밝히고,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이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 마그레테 2세 여왕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대한제국과 덴마크 왕국의 외교관계 수립 11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개최한 여러 행사에 덴마크 왕실이 관심을 가져 준 데 감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발전을 위한 덴마크 왕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 한편, 양국은 이날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이번 정 총리의 덴마크 방문 결과를 정리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녹색성장동맹의 틀 내에서 향후 지속적인 협력확대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첨부 1. 토닝-슈미트 덴마크 총리 인적사항

       2. 마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 인적사항

       3. 제3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