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임 주한 베트남 대사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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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임기 마치고 떠나는‘쩐 쫑 또안’주한 베트남 대사 접견
- 지난 달(9월) 양국 정상이 합의한 ‘공동성명’의 차질 없는 이행 확인
- 양국 우호협력강화, 원전협력 및 한 -베 FTA 타결 등 관심사항 논의
□ 정홍원 국무총리는 10.11(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 예정인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지난 3년 7개월(2010.2월 부임) 동안 양국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 협력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정 총리는 1992년 수교 이래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모든 면에서 양국이 호혜적이고 상생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ㅇ 베트남에 진출한 1,800여개의 우리 기업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업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 정 총리는 특히, 지난 9월 대통령의 성공적인 베트남 국빈방문에 사의를 표하면서,
ㅇ ‘정상 공동성명’에 명시된 △원전협력, △2014년중 한-베 FTA 타결, △롱푸 Ⅲ 화력발전소 등 대형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지원 등이 충실히 이행되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이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이에 대해 쩐 대사는 한국 기업들이 투자를 통해 베트남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베트남으로 돌아가서도 양국의 실질적 협력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별첨
1. 쩐 주한 베트남대사
2. 베트남 약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