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사랑 나눔의 밤’ 행사에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 각계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
- 작성자 : 김슬아
- 등록일 : 2012.09.19
- 조회수 : 4970
“홀로사는 어르신께 가족이 되어준 당신이 천사입니다”
김황식 총리,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사랑 나눔의 밤’ 행사에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 각계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
□ 국무총리실과 보건복지부는 9.19(수), 18:00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사랑 나눔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홀로사는 어르신에게 제2의 가족이 되어준 「독거노인 사랑잇기*」참여 기업 및 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특별히 마련된 행사였다.
*【참고1】「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추진 현황 및 주요 사례
□ 김황식 국무총리는 만찬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은 소득, 건강, 사회적 관계 등에 있어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사회의 깊은 관심이 절실하며,
○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고 기성세대를 양육하느라 한평생을 헌신해 오신 우리 모두의 부모님들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랑과 배려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 한편, 김황식 총리는 따뜻한 전화 한통과 마음을 담은 방문이 어르신들께 큰 위안과 기쁨을 드릴 수 있으므로 ‘사랑잇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사회 곳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의 나눔천사들이 홀로사는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 참여기업의 소감발표 및「독거노인 사랑잇기」메시지 나눔으로 구성되었다.
○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이 기획될 당시부터 참여했었던 네트웍오앤에스(주)의 허남철 대표는 “「독거노인 사랑잇기」는 우리직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든 사랑의 불씨와 같다”는 소감을 발표하였고,
○ 또한, 자원봉사 활동과 후원금품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KB국민카드의 최기의 사장은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이 모든 것이 어르신들의 희생의 결실이며, 이젠 우리가 그 빚을 갚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 한편, “OO기업에게 ‘독거노인 사랑잇기’란 이다”를 작성해서 발표하는 메시지 나눔 시간을 통해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짚어 보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 복지부 관계자는 동 행사를 계기로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이 더욱 굳건하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