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기 극복 위한 한-스위스 양국간 협력 강조”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9.10.09
- 조회수 : 9255
“경제 위기 극복 위한 한-스위스 양국간 협력 강조”
- 정 총리, 「로이타르트」 스위스 연방 부통령 면담-
□ 정운찬 국무총리는 10.9(금) 오후, 공식 방한 중인 「도리스 로이 타르트(Doris Leuthard)」
스위스 연방 부통령 겸 경제부 장관을 면담하고, 주요 국제현안 및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정 총리는 "남북관계에 있어 스위스의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활동 등 중재 역할을 해온 것을
잘 알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관심에 감사한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스위스측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ㅇ 한-EFTA(유럽자유무역연합) FTA 3주년(’06.9월 발효)을 평가하고, 보호무역주의 경계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양국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이에 대해 스위스는 양국관계 발전에 만족을 표하고, 주요 국제문제에 있어 양국간 공조를
강화해 가길 희망한다고 하고, 6자회담 관련 우리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ㅇ 또한, 양측은 기후변화 문제, G-20 정상회의 등 글로벌 이슈에 있어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였다.
□ 한편, 정운찬 총리는 이날 저녁 국무총리 공관에서 「로이타르트」 스위스 연방 부통령의 공식
방한 환영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스위스 연방 부통령 겸 경제부 장관을 면담하고, 주요 국제현안 및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정 총리는 "남북관계에 있어 스위스의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활동 등 중재 역할을 해온 것을
잘 알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관심에 감사한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스위스측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ㅇ 한-EFTA(유럽자유무역연합) FTA 3주년(’06.9월 발효)을 평가하고, 보호무역주의 경계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양국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이에 대해 스위스는 양국관계 발전에 만족을 표하고, 주요 국제문제에 있어 양국간 공조를
강화해 가길 희망한다고 하고, 6자회담 관련 우리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ㅇ 또한, 양측은 기후변화 문제, G-20 정상회의 등 글로벌 이슈에 있어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였다.
□ 한편, 정운찬 총리는 이날 저녁 국무총리 공관에서 「로이타르트」 스위스 연방 부통령의 공식
방한 환영만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