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혜명 양로원 및 독거노인 방문·위로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0.11.15
- 조회수 : 6813
김황식 국무총리, 혜명 양로원 및 독거노인 방문·위로
- 양로원 노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고,
‘독거노인 사랑잇기 캠페인’ 등 독거노인 보호 종합대책 마련 지시 -
□ 김황식 국무총리는 최근 급격히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금천구 시흥동 혜명양로원- 양로원 노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고,
‘독거노인 사랑잇기 캠페인’ 등 독거노인 보호 종합대책 마련 지시 -
및 인근의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노인들의 건강여부와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살피고 동절기 화재예방, 안전점검 등 노인보호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지시
하였다.
□ 양로원 거주 노인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 당부
ㅇ 김 총리는 15일(월) 16:00 혜명양로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가족이
없거나 여러 사정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이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의지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와 함께, 동절기 화재예방, 안전점검
등 어르신들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ㅇ 양로원 거주 노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어려움을 경청하면서, 격변기를 거치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젊음과 열정을 다 바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도록 정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 100만 독거노인 시대에 대비 ‘독거노인 사랑잇기 캠페인’및‘독거노인 보호 종합
대책’수립 지시
ㅇ 이어서, 금천구 시흥5동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박선옥 할머님(82세)을 방문하여
건강이 어떤지,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등에 대해 환담하고, 겨울철 따뜻하게
지내시도록 점퍼와 목도리·장갑 등을 선물로 드리며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당부하고,
ㅇ 배석한 박용주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에게 100만명을 넘어선 홀로
사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독거노인 사랑잇기 캠페인’* 등을
통해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노인돌봄서비스 확대 등 ‘독거노인
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하도록 지시하였다.
* 독거노인 사랑잇기 캠페인
-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독거노인이 혼자 외롭게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민관 협력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가정·회사 주변의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유대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
** 독거노인 보호 종합대책
- 노인돌보미 서비스 확대, 노인 일자리 확대, 복지서비스 연계 강화 등 대책
마련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생활기반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