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청소년들과 문화를 나누다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0.12.20
- 조회수 : 9438
- 복지시설 청소년 초청, 공연 관람 및 만찬 등 문화나눔 실시 -
□ 평소 ‘나눔·배려의 문화’,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가 우리 사회와 국가정책의
기본임을 강조하고 있는 김황식 국무총리는 12월 19일 일요일 오후 대학로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40여명을 초청하여 공연
관람(연극 ‘청춘밴드’) 등 문화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ㅇ 금번 행사에 초청된 청소년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연극 공연화)에 참여하고 있는 복지기관의 학생들이며,
ㅇ 김 총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극공연을 준비하는 등 꿈과 희망을 키우며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와 나눔의 문화를 나누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 김 총리는 청소년들과 공연 관람 후, 최근 모금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하고, 근처 식당에서 만찬을 하였다.
ㅇ 참석한 청소년들은 내년 초에 있을 공연발표회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ㅇ 김 총리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을 소개하면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그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 문화부·여가부 ‘소외 아동·청소년 대상 방과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소외계층(기초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연극·영화·국악 분야) 지원
- 연극분야는 교육 및 공연화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발표회 실시
** 연극 ‘청춘밴드’ 개요
- 중고 레코드 가게를 연습실 삼아 아마추어밴드 활동을 하는 청년(계약직, 직장인,
학생 등)들이 레코드 가게 주인이 돌아오고 가게가 재개발되어 사라지면서 겪는
어려움과 갈등, 극복과정을 콘서트 드라마 형식으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