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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동북아권 수출입 전진기지로 도약”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1.07.22
  • 조회수 : 7968
“평택·당진항 동북아권 수출입 전진기지로 도약”
- 김황식 총리, 평택·당진항(2단계)준공식 참석 및 유류오염 피해지역 지원상황 점검 -

□ 김황식 국무총리는 7.22(금)오전 평택·당진항(2단계) 준공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후에는 태안 유류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지원상황등을
   점검 하였다.

□ 이번에 2단계로 준공된 평택·당진항 항만시설은‘97년 공사를 시작하여 약15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비로소 완공된 것으로, 지난 ’01년에 1단계로 8선석을 준공한데
   이어 2단계로 31선석을 준공한 것이며, 오는‘13년까지 14선석을 완공하면 전체부두
   53선석을 모두 완료하게 된다. 

  * 2단계 사업 : 부두 31선석, 배후단지조성 143만제곱미터, 항로준설(수심 14미터) 등

 ㅇ 이번 2단계 준공으로 20만 톤급 철광석 수송선과 5만 톤 급의 자동차 운반선 등
    대형선박 39척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ㅇ 한 해 동안, 컨테이너 124만 TEU, 자동차 120만대, 철광석 1,800만 톤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 1TEU(Twenty-foot Equivalent Unit)는 길이 20피트 컨테이너 1개

□ 이날 준공식에서 김 총리는 치사를 통해 “이제 평택·당진항은 연간 1억 톤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국제적인 거점항만으로 자리잡아 국가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ㅇ 또한, “항만 주변의 자유무역지역에는 143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항만 배후물류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물류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관계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 이어 김 총리는 오후에는 유류오염사고 피해현장인 충남 태안군을 방문하여
   태안군수로부터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피해복구 및 현황을 보고 받고 피해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ㅇ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정부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유류피해 복구 및 피해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도 적극적인 대응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붙임 : 평택·당진항 개발사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