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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어린이들이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건강한 선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을 당부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1.07.14
  • 조회수 : 9004
김황식 국무총리,“어린이들이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건강한 선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당부
- 김 총리, 서울청구초등학교 방문, 안전시설 점검 및 교육활동 참관 -

□ 김황식 국무총리는 7.14 오후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청구초등학교(교장 한석교)를 방문, 학생안전시스템을 직접
   점검한 후, 이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맞벌이 주민들의 어린 초등학생 자녀
   돌봄교실을 방문하여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음악교실과 영재교실 등 방과후학교
   운영 상황도 살펴보았다.

□ 이어 교사, 학부모, 교육감, 지역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김 총리는 “오늘 학교방문을 통해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및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선생님, 학부모님과 유관기관 등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받았다.”고 말했다.

 ㅇ 특히,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서야 한다.“며
    ”학교폭력이나 집단따돌림으로부터 벗어나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건강한
    선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교육청,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등교시 학생안전보호를 위해 활동중인
    녹색어머니회 및 노인회 지원 확대를 요청하였고, 교사 대표는 학교 경비인력
    (서울의 경우 학교보안관) 증원과 학생들이 사용하는 시간에는 학교 운동장 및
    학교시설 개방을 제한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ㅇ 김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폭력 사건이나 집단 따돌림 문제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어떤 방안들이 있는지 학교장, 교사, 학부모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 한편, 국무총리실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 합동으로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