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사회복지담당공무원 격려오찬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1.04.26
- 조회수 : 9024
김황식 국무총리, 사회복지담당공무원 격려오찬
- 국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필요, 근무여건 개선 지원 등 밝혀 -
□ 김황식 국무총리는 4월 26일(화), 전국의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국무총리 공관
(종로구 삼청동)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였다.
ㅇ 이번 오찬은 평소 일선현장 담당자들과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는 김 총리의 뜻에
따라 지난 4월 18일 119구조대원 격려오찬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ㅇ 전국 16개 시도(각 2명씩)의 시군구, 읍면동에 근무하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
32명이 참석하였다.
※ 참석자 명단 : 붙임 참조
□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이야말로 현장에서 발로 직접 뛰는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가진 참공직자”
라고 치하하였다.
ㅇ 특히, “충실한 상담과 찾아가는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제고
하고,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복지담당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김 총리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재정여건과 복지수요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지출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야 한다”는
평소의 신념을 강조하며,
ㅇ“개인이 태어나 노후에 이르기까지 꼭 필요한 지원을 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구현해 나가는데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김 총리는“중앙에서 만들어진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수혜자인 국민에게
직접 잘 전달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다”며, 최종 전달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수고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 한편, 오늘 오찬은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이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담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여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