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제63주년 제주4·3희생자 위령제 참석 등 현장방문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1.04.06
- 조회수 : 8739
김황식 총리, 제63주년 제주4·3희생자 위령제 참석 등 현장방문
□ (4.3위령제 참석) 김황식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제주4·3사건 제63주년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해 “4.3사건을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 이러한 아픔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이날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63주년 위령제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측 인사와 여야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각계 인사와 유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됐다.
ㅇ 김황식 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4·3사건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ㅇ 김 총리는 이어 “이곳에서 세계의 냉전과 민족의 분단이 빚어낸 우리 현대사의
비극을 화해와 상생으로 극복해낸 제주도민의 위대한 정신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스마트그리드 방문) 이어 김 총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추진중인 스마트그리드 제주 실증단지를 방문하여 일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ㅇ“성공적인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제주개발센터 방문) 이어 김 총리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6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제주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첨단과학기술단지, 서귀포관광미항,
휴양형주거단지
ㅇ 김 총리는 핵심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투자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9월로 예정된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 NLCS(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 한국국제학교(공립)
□ (주요인사 만찬 간담회) 또한 김 총리는 도내 기관장 등 주요인사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ㅇ 김 총리는 “특별법 통과 전이라도 해군기지건설과 관련한 지역발전계획 수립
절차를 4월부터 착수하여 금년 12월에 확정할 것”임을 표명하고,
위령제에 참석해 “4.3사건을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 이러한 아픔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이날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63주년 위령제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측 인사와 여야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각계 인사와 유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됐다.
ㅇ 김황식 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4·3사건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ㅇ 김 총리는 이어 “이곳에서 세계의 냉전과 민족의 분단이 빚어낸 우리 현대사의
비극을 화해와 상생으로 극복해낸 제주도민의 위대한 정신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스마트그리드 방문) 이어 김 총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추진중인 스마트그리드 제주 실증단지를 방문하여 일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ㅇ“성공적인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제주개발센터 방문) 이어 김 총리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6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제주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첨단과학기술단지, 서귀포관광미항,
휴양형주거단지
ㅇ 김 총리는 핵심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투자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9월로 예정된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 NLCS(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 한국국제학교(공립)
□ (주요인사 만찬 간담회) 또한 김 총리는 도내 기관장 등 주요인사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ㅇ 김 총리는 “특별법 통과 전이라도 해군기지건설과 관련한 지역발전계획 수립
절차를 4월부터 착수하여 금년 12월에 확정할 것”임을 표명하고,
ㅇ“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정부와 제주도가
합심하여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