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실천 과제 본격 추진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0.09.17
- 조회수 : 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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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실천 과제 본격 추진
시민실천 과제 본격 추진
□ 국무총리실은 9.17(금) 국무차장(육동한) 주재로, 법무부·행안부·문화부 등 7개 부처가 참석하는
「제7차 국격제고 T/F」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회의에서는, G20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을 하기 위해「4대 시민실천과제*」,
「국격 홍보방안」 등의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끼어들기·꼬리물기·갓길운행·음주운절 근절 등),△공공장소 에티켓 준수
(공공장소 대화 및 휴대전화 사용예절 등),△거리미관 및 간판 정비(담배꽁초 안버리기, 무질서한
간판정비 등),△사이버예절 확립(인터넷 언어폭력, 불법다운로드 근절 등)
□ 육동한 국무차장은, 50여일 앞둔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철저한 행사준비와 함께 우리 사회 전반의 수준을 양적·질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노력이 중요하며,
ㅇ 특히, 국격제고가 국민실천운동으로 지속·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와 시민이 함께하는 캠페인·
홍보에도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개선 등의 국격제고 인프라 구축에도 각 부처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그간 정부의 국격제고 추진실적 등이 보고되었는데,
ㅇ 경찰의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로 △교차로내 사망사고*(▽12.2%), △음주운전*(▽25.3%) 및
△이륜차 사망자수*(▽10.5%)가 감소하고, △평균 주행속도가 향상**(4.3%)되는 성과도 있었다.
* 전년대비, ’10.8월말 기준 // ** ’10.2~3월 집중단속 기간중, 23.2→24.2km
ㅇ △음주운전 근절 천만인 서명운동(경찰청), △국격 향상 국민 서포터즈 실천다짐대회(행안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주간 선포(방통위)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한편,
ㅇ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확대 조성(서울시), △인터넷 윤리교실(방통위) 등을 통해 시민의식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 향후 정부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행사 개최장소 주변부터 우선하여
교통질서와 생활질서 지키기, 거리 및 간판 정비 노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ㅇ 이에 따라, 각 부처는 9·10월에 △새마을중앙회, 선플달기 운동본부 등 민간단체와 공동 시민
캠페인, △불법 광고물 및 간판정비, △기초질서 테마단속(9,10월 음주소란, 11,12월 경범죄)
등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 육동한 국무차장은 G20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통제 등 일부 불편사항도 있을 수
있으므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하고,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도 아울러 구하도록 하였다.
/끝/
국격제고 추진과제 (8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