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외투기업 투자상담회 개최
- 작성자 : 박용주
- 등록일 : 2010.05.14
- 조회수 : 9400
새만금 외투기업 투자상담회 개최
- 국내외 기업 관계자 150여명 참석 -
| ◇ 방조제 중간 다기능부지 60만평, 북측 새만금 산단부지에 우선 투자유치 ◇ 새만금 세부 개발방향에 수요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추진 |
□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은 농식품부, 지경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SGFEZ)과
공동으로 5. 14(금, 09:00)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국내외 기업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하여
포럼 및 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
□ 동 행사는 1부 포럼과 2부 투자IR 및 3부 1:1 투자상담으로 구성되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방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ㅇ 1부 포럼은 새만금 개발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로부터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청취하여
개발 방향에 반영하고자 관련부처 및 국내외 전문가 간의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ㅇ 2부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이 각각 다기능부지 및 새만금군산경제
자유구역에 대한 개발 전략과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IR을 한다.
- 방조제 중간 다기능부지(60만평)와 북측 새만금 산업단지는 우선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지역이다.
ㅇ 3부 투자상담회는 행사장내 별도 부스를 설치하여 관심있는 투자가들의 1:1 상담을 실시한다.
□ 이번 포럼을 주관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에 따르면 세계 최장의 방조제 준공을 계기로
새만금 개발에 대한 외국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ㅇ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서울의 2/3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에 자연과 산업 그리고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개발될 새만금이 성공한다면 세계 간척사의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ㅇ 한편 전례 없는 대규모 복합 개발사업인 만큼, 성공을 위해서 외국인 투자유치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구체적인 마스터플랜 수립과정에 외투기업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필요
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새만금 프로젝트의 성공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알리는 한편 국내외 민간 전문가의 건설적인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새만금에 대한 투자가 보다 활발해 질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ㅇ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은 이번 포럼 및 IR을 출발점으로 하여, 향후 투자가 및
개발가가 참여하는 논의의 장을 지속적·정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