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공직윤리 확립 유공자 포상 수여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9.12.30
- 조회수 : 9837
정운찬 총리, 공직윤리 확립 유공자 포상 수여
□ 정운찬 국무총리는 12.30(수) 11:00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수상자 가족 및 직장동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공직윤리확립 유공 공무원’에 대해 포상을 수여하였다.
ㅇ 이번 포상은 국민에 대한 봉사를 실천한 청렴․성실한 수범 공무원을 국무총리실에서 직접
찾아 선정하고, 국무총리가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정운찬 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드러난 토착비리와 권력형 비리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언급하며,
ㅇ "공직자는 책임감을 갖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고, 모든 국민이
경제회복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잠시도 긴장을 풀어서는 안된다“며 청렴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하였다.
□ 이날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 노창권 부이사관이 홍조근정훈장,농림수산식품부 김규억 서기관
등 2명이 녹조근정훈장을, 우정사업본부 지례우체국 안성태 집배장 등 5명이 근정포장을,
포항시 이재열 지방시설사무관 등 15명이 대통령 표창을, 함안군 안병건 지방시설주사 등
17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40명이 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