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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국격에 걸맞는 선진강군으로의 도약”당부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9.12.15
  • 조회수 : 6157



정 총리,“국격에 걸맞는 선진강군으로의 도약”당부
- 25사단 GOP 방문 및 연말 전방장병 격려 -


□ 정운찬 국무총리는 12.11(금) 오전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25사단(사단장 소장 김종출) GOP
   지역을 방문하여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 정 총리는 이날 상승(常勝) 관측소에 도착하여 GOP 연대장(대령 김영준)으로부터 주변 지형,
    경계근무 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경계근무중인 장병을 격려하였다.

  ㅇ 정 총리는 브리핑을 받으면서 현장에 위치한 군 지휘관들에게 “우리 군이 빈틈없는 방위
      태세를 유지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군사적 위협에도 잘 대처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ㅇ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대화에 나온다면, 우리 정부는 북한 경제를 발전시키고 북한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남북이 함께 번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ㅇ 또한, 정 총리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튼튼한 안보가 필수”임을 강조하며, “우리 군도 
      그 동안 우리나라가 받은 국제적 지원에 보답하고, 우리의 국익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평화와
      대테러 등 국제안보 분야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며 국격에 걸맞는 선진강군으로서의 노력도
      당부하였다.

□ 이어 정 총리는 철책을 따라 걸으면서 소초(소초장 중위 김영삼)의 경계근무 상태를 점검하고, 
    GOP 대대(대대장 중령 박성현) 병영시설 등을 둘러본 후 병영식당에서 대대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장병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ㅇ 정 총리는 병영시설 현대화에 대해 장병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부에서는 장병복지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병영시설을 2012년까지
      현대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정 총리는 장병들에게 건강에 유의하면서 추위를 이겨내고, 경계임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다가오는 새해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신년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