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유학생.어학원 강사 관리 강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5.31
- 조회수 : 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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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유학생.어학원 강사 관리 강화
-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대비 철저 -
[ 주요 내용 ] ◇ 증상 발견된 귀국 유학생 현지 치료 후 귀국 유도◇ 미국發 항공일정 변경 비용 면제 ◇ 외국인 강사, 입국 7일 후부터 업무 시작 ◇ 썸머스쿨 참가자 방역 강화 |
□ 정부는 오늘(5.31,일) 박영준 국무차장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ㅇ 최근 외국어학원 강사 집단 감염과 미국 등에서의 귀국유학생 감염환자 발생 등에 따른 신종
인플루엔자 국내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 대책을 집중 논의하였다
* 외통부, 행안부, 복지부, 교과부, 국토부, 질병관리본부 등 참석
□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대책은
ㅇ 귀국 유학생중 현지에서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 가급적 현지에서 치료받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
* ‘08.12현재 유학생 : 미국 10.5만명, 일본 2.7만명, 캐나다 2.2만명
- 미국발 항공일정을 변경시 드는 비용(약 100 달러)을 면제토록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합의
ㅇ 새로 입국하는 외국인 강사는 입국 7일 경과후부터 업무를 시작하도록 학교와 학원에 관리
요청
ㅇ 교육청및 학교에 위기단계별 조치사항을 정한 매뉴얼이 잘시행될 수 있도록 점검 강화
ㅇ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한 병상확보,「신종인플루엔자 중앙대책본부」가동준비
상황 점검
□ 정부는 미국 등에서 귀국하는 유학생과 어학원강사, 국내 각 대학의 썸머스쿨 참가자 등이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의 주요 경로로 판단하고
ㅇ 복지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는 해당 입국자에 대한 공항, 항만 등에서의 검역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ㅇ 유학생등 재외국민에 대한 입국전후 행동요령 홍보 강화
ㅇ 지역사회 유입․확산시 국민행동 요령 등에 대해 일반국민, 의료기관, 집단생활시설등에 대한
대상별 홍보실시키로 함
ㅇ 썸머스쿨 시행 대학은 보건실 중심으로 신종플루 방역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토록 협조 요청
□ 회의에서 박영준 국무차장은
ㅇ 해외에서는 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으므로
- 학교내 환자발생시 등교 중지, 휴교 조치, 보건소 등 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구축 등 상황에
따른 비상대응방안을 철저히 숙지하여 만일의 사태 발생시 즉시 대응
ㅇ 감염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 추세로 볼 때 언제라도 신종플루가 지역사회에
유입되어 확산될 수 있으므로
- 각 부처는 확신상황시 대응방안을 다시 한번 점검․보완하고
- 복지부는 검역 등 지원인력(대책본부 및 검역소 240명) 장기 투입에 따른 피로누적,
진단장비․시약보강, 병상확보등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관련부처와 조속히 협의토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