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모하메드 UAE왕세자 및 하밀리 에너지 장관 면담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9.06.22
- 조회수 : 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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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모하메드 UAE왕세자 및 하밀리 에너지 장관 면담
□ 6.20(토)~22(월)간 UAE를 방문중인 한승수 총리는 6.21(일) 모하메드(Mohammed) 아부다비
왕세자와 하밀리(Hamili) 에너지장관을 잇달아 면담하고,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 별첨 :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 인적사항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 면담/6.21(일)】
□ 한 총리는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를 면담하고, 원자력, 항공, 방산, 투자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한 총리는 에너지, 교역,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긴밀한 협력 관계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 모색을 통해 한-UAE 우호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길 희망하였다.
ㅇ 또한, 한 총리는 아부다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국책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 「아부다비 2030 계획(The Plan Abu Dhabi 2030)」
- 아부다비의 인구급증(185만명(‘05) → 300만명(’30))에 대배, 주책 및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인 도시 개발 계획(총규모 1600억불)
- 아부다비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설림, 동 계획을 관리 감독중(동 위원회 회장은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가 겸임)
【하밀리 에너지장관 접견/6.21(일)】
□ 한 총리는 하밀리 에너지장관을 접견하고, 양국간 에너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
하였다.
ㅇ 한 총리는 UAE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만족을 표하고, 향후 양국간 에너지 분야에서의
공고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하였다.
※ UAE는 우리의 제2의 원유공급국이자 LPG 공급국
ㅇ 이에 하밀리 장관은 UAE의 제2의 원유 수출국인 우리나라와의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면서,
에너지 분야의 협력이 여타 분야로 확대되어 양국간 실질협력에 기여하기를 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