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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건강상태 사후 추적 등 SI 관리 강화

  • 작성자 : 김보람
  • 등록일 : 2009.04.30
  • 조회수 : 7391


탑승자 건강상태 사후 추적 등 SI 관리 강화
- WHO에서 사용하는 SI로 명칭통일, 혼란 방지 -


□ 정부는 오늘(4.30,목)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그 간의 SI 관련
   조치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SI 확산 방지 대책과 함께 효과적인 예방 방안을 집중 논의
   하였다.

   * 기재부, 외통부, 행안부, 농림부, 복지부 등 7개 부처 장관 참석

  - 4.30 WHO에서 인플루엔자 대유행 단계를 현재 ‘4단계’에서 ‘5단계’로 격상하였으며, 국내
     에서도 의심환자 신고가 지속되고 있는 데 따라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임


□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대책은

 ㅇ SI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미주노선 항공편의 탑승자 명단을 전국 보건소에 통보하여
     귀국 후 건강상태를 전화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추진

 ㅇ SI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멕시코 등에 거주하는 교민뿐만 아니라, 외국
     거주 교포 및 여행객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ㅇ SI의 명칭과 관련해서 국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당분간 WHO에서 사용하는 SI로 통일하여
     사용하고, 명칭 확정시 국내에서도 수용


□ 회의를 통해 한승수 국무총리는

 ㅇ 위기대응은 신속하게 적시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황을 진정시키는 데
     필요한 경우 과감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ㅇ 미주 지역을 거쳐 이미 귀국한 사람은 신고가 중요하나 신고가 잘 안 될 수 있으므로 “신고를
     안 하면 주위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나 신고하면 국가가 즉시 치료해 준다”는 등의 구체
     적인 내용으로 홍보하여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며

 ㅇ SI로 인해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 미치지 않도록 파급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필요한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ㅇ 정부는 과거 SARS에 효과적으로 대처한 경험이 있고, SI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적시에 치료만 받으면 어렵지 않게 치료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


□ 정부는 이 번 사태에 총력을 경주하여 대처해 나가는 한편, 총리실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조하여
    일사분란하게 대책을 시행함으로서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