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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네덜란드 공식 방문 및 양국 총리 오찬 회담 개최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9.04.24
  • 조회수 : 4562



한승수 총리, 네덜란드 공식 방문 및 양국 총리 오찬 회담 개최


□  네덜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한승수 국무총리는 4.23(목)「발케넨데」네덜란드 총리와 오찬 
    회담을 갖고, 한-네덜란드 양국관계, 한-EU 협력, 기후변화 대처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
    하였다.

□  양국 총리는 61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제반분야에서 꾸준히 확대
    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 고위인사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고 양국간 실질협력을 한층 강화
    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  한 총리는 한국과 네덜란드가 각각 유럽과 아시아의 물류 중심 국가로서 양국간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하고, 한국 정부는 주요 항만 지역에 항만 배후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네덜란드 물류기업의 한국 진출이 확대되어 물류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ㅇ 또한, 한국 컨소시엄의 네덜란드 PALLAS 연구용 원자로 수주 참여와 관련, 한 총리는 한국의
      원자로 기술의 우수성 및 원자로 운영 경험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최종참여가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기술 및 경험을 네덜란드에 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PALLAS 사업 참여 추진 현황
   - 사업 개요 : 45MW급 노후 연구용 원자로 교체를 목적으로 네덜란드 정부가 약 6,000억 원을 
                     들여 건설, 2016년 가동 예정인 최대 열출력 80MW급 연구용 원자로
   - 현재 우리측 원자력연구원(KAERI, 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 컨소시엄이 프랑스
      (AREVA) 및 아르헨티나(INVAP)와 최종 경쟁중(09.7월초 최종 결정 예정) 

  ㅇ 한편, 한 총리는 한-EU FTA 협상 및 한-EU 기본협정 개정이 조속히 완료되어 한-EU 관계가
      지금보다 한 차원 격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한 네덜란드 정부의 협조를 당부
      하고, 2010년 또는 2011년경으로 추진되고 있는 발케넨데 총리의 방한이 성사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  한편,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찬회담에 앞서 수재관리박물관(Watersnood Museum) 및 넬쪄
     얀스(Neeltje Jans) 테마파크를 방문하였다.

  ㅇ 수재관리박물관 방문 계기에 한 총리는『발케넨데』네덜란드 총리와 기후변화 및 물 관리 등 
      양국간 공통 관심사안인 글로벌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하였으며, 향후에도 한-네
      양국간 기후변화 및 물 관리 분야에서의 공동 대응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 하였다.

  ※ 수재관리박물관은 1953.2월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대홍수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당시 대홍수 참사상황을 보여주는 영상DVD 자료, 재난복구작업에 사용된 장비 및 제방구조물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물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 넬쪄 얀스는 1953년 대홍수 이후 유사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된 델타 프로젝트 제방건설
      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우스터스켈더 (Oosterschlde) 제방건설과정에서 조성된 인공섬으로서,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다.

첨 부 : 1. 발케넨데 총리 인적사항
          2. 수재관리박물관 소개자료
          3. 넬쪄 얀스 테마파크 소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