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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검역 강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4.26
  • 조회수 : 7331



돼지인플루엔자 검역 강화


□ 국무총리실은 4.26(일) 박영준 국무차장 주재로 긴급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멕시코, 미국
   등 북미에서 발생한 돼지인플루엔자의 국내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검역강화 및 의심환자 자택
   격리 등 환자 발생시 대응책을 논의하였다.

 * 회의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 수의과학검역원장, 보건복지가족부 질병정책관 등이
   참석
  - 현재 돼지인플루엔자는 멕시코(1,000여명)와 미국(8명)에서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WHO에서도
     “유행의 잠재적 가능성(pandemic-potential)이 있으며 모든 국가는 이에 대해 감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4.26)

□ 정부의 주요 조치내용은 

 ㅇ 보건복지가족부(질병관리본부)에서는
 
  - 기존 AI 비상방역체계와 연계하여 “인플루엔자 비상방역체계”를 운영(4.24~)하고 있으며

  - 미주노선 입국자에 대하여 발열감시, 간이진단검사 및 바이러스 진단검사 실시 중
  * 현재까지 검사 결과 양성자는 없으며, 발견시 항바이러스제 제공 및 가택격리 조치 예정
  * 격리병상 의료기관의 해외 돼지인플루엔자 환자 유입 대비 병행 조치

  - 멕시코, 미국 등 여행객에 대한 기내주의 방송 및 현재 여행 중인 자에 대해서는 문자메시지
    정보 제공(4.25~)

  - WHO, 멕시코 및 미주 공관을 통한 정보 수집 강화

 ㅇ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 미국과 멕시코산 돼지 및 돼지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을 강화하고 있음
  * 기존에도 AI상시방역과 연계하여 예찰 및 소독을 실시 중

□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추가적인 대책을 논의하여 

  ㅇ 멕시코, 미국 입국자에 대한 검사 강화와 함께 타국 우회 입국자에 대한 감시도 실시 

  ㅇ 해당 지역 여행객에 대해서는 기내 방송 등을 통해 충분한 정보 제공 및 주의 환기와 함께
      현지 교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ㅇ 발병시(의심환자 발생시) 환자의 격리 및 치료 등 긴급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 준비하기로
      하였다. 

□ 회의를 통해 박영준국무차장은 

 ㅇ 돼지 사육 농가에서 기존에 하던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고, 수입육에 대한 검역을 철저히
     하며

  - 미국과 멕시코뿐만 아니라 인접 국가 수입육에 대해서도 검역

 ㅇ 이번 돼지인플루엔자는 돼지고기를 통해서는 전염이 안된다는 내용(WHO발표)을 국민에
     알려 국민들이 지나친 우려를 하지 않도록 하고 

  - WHO, 미국과 멕시코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과의 국제정보 교류 강화를 강조하였다.

□ 돼지인플루엔자는 증상이 계절인플루엔자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발열, 무력감, 식욕
   부진,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하므로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ㅇ 개인 예방을 위해 외출 후에는 손을 자주 씻고

 ㅇ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