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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비상대응체계 본격 가동

  • 작성자 : 홍복선
  • 등록일 : 2009.04.28
  • 조회수 : 7297



돼지인플루엔자 비상대응체계 본격 가동
- 여행제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검토

□ 정부는 오늘(4.28,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긴급 관계부처 차관 회의*를 개최하여
   그 간의 SI대책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인플루엔자 예방과 함께 확산 방지 대책을
   집중 논의하였다.

  * 외통부, 행안부, 농림부, 복지부, 교과부, 노동부 등 10개 부처 차관 참석

 - 4.28 현재 국내에서도 돼지인플루엔자 추정환자가 발생(1명)하였으며, WHO에서는 인플
   루엔자 대유행 단계를 현재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4.27, 제네바 현지시간)한 데 따른
   관련 대책의 종합 점검임

□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대책은

 ㅇ 환자 추가 발생 대비 “전염병 위기 대응 표준매뉴얼”에 따른 약품 및 격리병상 등 확보 

 ㅇ 현재의 위기 경보수준 격상(“관심”에서 “주의(Yellow”로)에 따라 정부의 비상대응체계
     본격 가동 
 
  - 전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각 부처의 임무를 철저히 이행

 ㅇ 현재 미주 노선에 대해서만 실시하던 입국자 검역을 전 노선 입국자로 확대 실시(4.28)
     함에 따른 관계기관간 협조 강화

  - 미주노선 입국자 대상 검역질문서를 제출받고, 입국자 추적조사

 ㅇ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비축 확대(현재 250만명분 국가 비축)와 인플루엔자 대유행
    (PI)백신 생산비용을 예비비와 추경 등에 적극 반영

 ㅇ 시·도 등 지자체 방역기관의 비상방역체계 구축 및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에서의
     방역에 차질없도록 대처

 ㅇ 현재, 멕시코 일부 지역(멕시코시티, 멕시코주, 산루이스 포토시주)에 대해 여행자제 
     조치를 하고 있는 데 이를 격상(여행 제한)하거나 실질적으로 여행이 자제될 수 있는 
     실효성있는 방안 검토와 아울러

  - 여행사에 멕시코 팩키지여행상품의 판매 보류를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ㅇ 미국, 멕시코 및 캐나다산 돼지고기와 모든 국가에서 수입되는 돼지에 대해 돼지인플루엔자
     검사 확대

□ 회의를 통해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ㅇ 국내 추정환자의 발생에 따라 의심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 등의 조치를 위하여 병·의원을
     통한 돼지인플루엔자 감시 체계 강화가 필요함

 ㅇ 아울러, 학교, 군부대 등 단체 생활 기관에서는 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단체급식
     등의 안전과 보건위생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 구축 및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

  -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사업장별로 충분한 예방활동과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주무
     부처(노동부)에서 각별한 관심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부는 돼지인플루엔자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려 과도한 불안을 해소
   하고, 국민이 예방요령을 알고 이행할 수 있도록 힘 써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