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독일 주재 지상사 및 동포 대표 조찬 간담회 개최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9.04.20
- 조회수 : 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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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독일 주재 지상사 및 동포 대표 조찬 간담회 개최
□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석차 독일을 방문중인 한승수 국무총리는 4.19(일) 오전 프랑크푸르트
인근 비스바덴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어, 독일 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독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지상사 및 동표 대표들을 격려하였다.
ㅇ 한 총리는 금번 우리나라의 하노버 산업박람회 동반국가(Partner Country) 행사는 우리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함으로써 현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강조하는
한편,
ㅇ 유럽 지역 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한인사회를 구성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뛰고 있는
우리 동포와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 한편, 한 총리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정부가 국내적으로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G20 공동 의장국(Troika)으로서 자유무역기조 유지 등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ㅇ 또한, 최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등 긴장고조 시도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인내심을
갖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도록 외교적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 한 총리는 독일 지상사 및 동포대표와의 간담회 직후, 하노버로 이동하여 니더작센州 총리
주최 오찬 참석, 하노버 시청 방문 등의 일정을 갖고, 저녁에는 쾰러 독일 대통령과의 면담 및
하노버 산업박람회 개막식 참석 등의 공식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첨부 : 독일 동포사회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