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 “태안 방제현장” 방문 주민위로 및 정부 조치계획 점검
- 작성자 : 공보실
- 등록일 : 2008.03.05
- 조회수 : 6947
ꏚ 한승수 국무총리는 3.6(목) 오전(10:00) 태안군 방제현장을 방문하여 정부의 피해보상 대책 및 조치계획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을 위로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ㅇ 이번 방문은 그동안 방제작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주민생활이 어려지고 있음을 알고, 정부의 지원대책이 현장의 요구에 맞게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현장주민들의 애로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ꏚ 한 총리는 현장에서, 정부의 생계안전을 위한 긴급지원 외에「태안 유류사고 관련 특별법」이 시행(08.3.14예정)되는 대로 빠른 시일내에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생계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ㅇ 생계대책에는 주민 소득원 발굴, 관광여건 회복, 생태계 복원계획 등이 포함될 것임을 강조했다
ꏚ 한 총리는 앞으로도 각종 지원대책이 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를 계속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