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明淑 국무총리는 1.26(금) 한전 등 14개 주요 공공기관 대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ㅇ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공기업 경영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면서 각 기관으로부터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였음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공공기관 대표들은 경기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키로 하였으며
ㅇ 정부는 이러한 공공기관의 투자확대 노력을 원활히 뒷받침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음
□ 한편 韓총리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공공기관의 부조리·방만경영 사례에 대해서 유감을 표시하면서
ㅇ 각 공기업은 타의에 의해 이끌려가는 개혁이 아닌, 자발적인 개혁의 노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음
□ 또한 韓총리는 공기업의 경영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은 사업의 공공적 성격이나 독점적 지위에서 발생하는 성격이 강하므로, 과도한 복리후생비 지출, 무리한 수익사업 추진 등 일부 도덕적 해이 사례는 근절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ㅇ 특히, 금년 4월 예정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계기로 공공기관이 관련 제도의 정비, 혁신역량 제고,투명경영·청렴경영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