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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외동포에 대한 지원사업 강화키로”

  • 작성자 : 김민형
  • 등록일 : 2006.12.26
  • 조회수 : 6938
제6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개최 ·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지원사업 전담기구로서 위상강화 · 고려인동포 중앙아시아 정주 70주년 기념사업 적극 지원 □ 정부는 12. 26일 오후 韓明淑 국무총리 주재로 외교통상부, 교육인적자원부등 관계부처 장관과 盧泳暾 인천대 교수등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07년 재외동포 지원사업 추진계획”과 “재외동포재단 역량강화 방안” 등 재외동포 지원사업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는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한글학교 지원 등 한민족 정체성 유지 사업, 동포들의 정치력 신장 등 권익 신장사업, CIS 지역 무국적 고려인 동포 국적 취득 사업, 그리고 재외동포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방문취업제 등을 2007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고 ㅇ 이를 위해 현재 재외동포 지원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재외동포재단」의 조직 혁신 및 사업 추진체계 보강 등 추진역량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음. □ 이날 회의에서는 고려인 동포들이 중앙아시아에 정주한 지 70년이 되는 2007년도를 맞아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에서의 공식 기념 행사, 국립국악원 공연 예술단 파견, 고려인 공연단 한국 방문, 고려인 독거노인 양로원 건립(우즈벡) 등 정주 70주년 기념사업을 우리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 하였음. ㅇ 또한, 재외동포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재외동포와 모국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재외동포들의 숙원사업인 “재외동포의 날” 제정을 검토하기로 하고 앞으로 외교통상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에서 일자, 행사 내용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하였음. □ 한명숙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 670만 재외동포는 우리 국력의 외연을 형성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외교통상부등 관계부처는 재외동포사회가 지역별, 계층별로 다원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좀더 전문화된 수요자 중심의 재외동포정책 및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음. ㅇ 또한 한총리는 내년이 참여정부의 임기 마지막 해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 왔던 재외동포정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2007년도 재외동포 지원사업을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음. □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재외동포정책 및 지원사업의 심의·조정을 위해 1996년 설치된 정부의 재외동포 관련 최고의사기구로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여 관계부처 장관 및 민간위원이 참석 재외동포정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ㅇ 위원회 산하의「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와「러시아·CIS지역재외동포지원협의회」가 매년 상·하반기(연2회)에 개최되어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과 지원사업을 협의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