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사행성게임 근절대책 추진 현장 점검
- 작성자 : 이은상
- 등록일 :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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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8. 8. 10:00～11:30, 영등포경찰서)
□ 한명숙 국무총리는 8.9(수) 영등포경찰서(서장 정철수)를 방문하여 지난 7. 27 정부의 사행성 게임 근절대책 발표 후 관계부처 단속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ㅇ 이와 함께 한 총리는 법무부, 문화부, 국세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의 후속조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정부의 사행성 게임장 및 PC방에 대한 강력한 근절의지를 표명하였다.
□ 특히 한 총리는 “최근 사행성 게임장과 PC방이 주택가까지 침투하여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위협하는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단속부처에서는 다소 힘이 들더라도 불법 사행성게임이 우리사회에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라”고 지시하였다.
ㅇ 이와 관련 국민들에게는 사행성 게임의 폐해와 위험성을 정확히 알리고, 사행성 게임장·PC방을 근절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들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법률개정 절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