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공원화 선포식 거행
- 작성자 : 김선태
- 등록일 : 2006.08.28
- 조회수 : 6560
□ 정부는 8월 24일, 용산 미군기지가 2008년 말 반환되면 그곳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120여 년 만에 용산기지가 우리에게 돌아오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경축행사를 거행한다.
ㅇ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용산민족역사공원건립추진위원회(국무총리 소속, 이하 공원건립추진위) 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 앞 광장에서 3부요인과 각계대표, 외교사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ㅇ “124년의 염원, 새 역사를 쓰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동아대 강은교 교수가 축시 ‘햇빛으로 오시게, 유화여’를 낭송하고, 역사적 의미가 큰 이 땅을 국가주도로 공원화 하겠다는 뜻을 선포하고, 동 사업에 대한 범국민적 동참을 촉구한다.
□ 용산기지 공원화 사업은 역사성과 대규모 녹지공간이라는 용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기 위해 국가가 건설하고 관리하는 한편, 착공은 있으나 준공은 없는 장기사업(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 공원 완성 예정)으로서 우리 후손들이 원하는 대로 공원을 조성 할 수 있는 가급적 많이 남겨 놓아야 한다는 점 등에서 기존의 공원조성사업과는 크게 다르다.
ㅇ 이와같은 공원화사업의 특징을 감안하여 공원건립추진위(위원장:국무총리/선우중호)도 지난 3월 13일 제3차 회의에서 공원의 기본성격을 “미래를 지향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원으로 정하였다.
□ 따라서 공원 구상, 공원 명칭 그리고 공원조성계획 결정과정에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등 국민적 합의를 모아 나가는 과정이 대단히 중요하다.
ㅇ 그 첫걸음으로 공원건립추진위는 “공원 명칭 및 아이디어 국민공모전”을 8.24부터 9.30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공원 개념에 대한 국제공모를 할 계획이다. ※ E-mail과 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처는 idea@opc.go.kr(공원 아이디어), name@opc.go.kr(공원 명칭) 이다.
ㅇ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용산민족역사공원건립추진위원회(국무총리 소속, 이하 공원건립추진위) 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 앞 광장에서 3부요인과 각계대표, 외교사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ㅇ “124년의 염원, 새 역사를 쓰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동아대 강은교 교수가 축시 ‘햇빛으로 오시게, 유화여’를 낭송하고, 역사적 의미가 큰 이 땅을 국가주도로 공원화 하겠다는 뜻을 선포하고, 동 사업에 대한 범국민적 동참을 촉구한다.
□ 용산기지 공원화 사업은 역사성과 대규모 녹지공간이라는 용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기 위해 국가가 건설하고 관리하는 한편, 착공은 있으나 준공은 없는 장기사업(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 공원 완성 예정)으로서 우리 후손들이 원하는 대로 공원을 조성 할 수 있는 가급적 많이 남겨 놓아야 한다는 점 등에서 기존의 공원조성사업과는 크게 다르다.
ㅇ 이와같은 공원화사업의 특징을 감안하여 공원건립추진위(위원장:국무총리/선우중호)도 지난 3월 13일 제3차 회의에서 공원의 기본성격을 “미래를 지향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원으로 정하였다.
□ 따라서 공원 구상, 공원 명칭 그리고 공원조성계획 결정과정에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등 국민적 합의를 모아 나가는 과정이 대단히 중요하다.
ㅇ 그 첫걸음으로 공원건립추진위는 “공원 명칭 및 아이디어 국민공모전”을 8.24부터 9.30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공원 개념에 대한 국제공모를 할 계획이다. ※ E-mail과 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처는 idea@opc.go.kr(공원 아이디어), name@opc.go.kr(공원 명칭)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