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 세네갈 현지 동포간담회 참석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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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해찬 국무총리는 세네갈 공식방문 두번째 일정으로 2.9(목) 오후, 숙소 Meridien-President 호텔에서 열린 세네갈 동포간담회에 참석하였다.
ㅇ 동포 간담회에는 현지 교민 50여명이 참석하여 이 총리를 비롯 우리 대표단을 환영하였다. 특히 장둔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 총리로서는 최초인 금번 방문이 양국간 우의를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ㅇ 이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차원의 협력증진 노력을 설명하고 현지 동포와 기업인들이 양국간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구축에 가교 역할을 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ㅇ 이 총리는 또한 교민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내의 정치, 경제 상황, 참여정부의 주요 정책, 남북한 교류협력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동포 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는 한편 현지 진출업체 근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세네갈에는 현재 49가구 15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문구, 가발, 사진, 어로 등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