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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쌀」세네갈 총리와 양국 총리회담 개최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2.09
  • 조회수 : 6210
ㅇ 이해찬 국무총리는 2.9(목) 오후 「마키 쌀(Macky Sall)」총리와 양국 총리회담을 개최하고 공동성명서에 서명하였다. ㅇ 먼저 양국 총리는 단독회담에서 지난 ’62년 수교이후 다져진 한국과 세네갈 두 나라간 우호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이를 계속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고위인사교류 활성화를 비롯한 교역·투자증진, 대 세네갈 ODA 확대, UN 개혁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의 협조 등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에 대하여 중점 협의하였다. ㅇ 아울러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 확대회담에서는 상호 호혜적 관점에서 양국간 실질적 협력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 세네갈측은 세네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고도경제성장 전략」에 한국측의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한국측은 세네갈 정부의 경제개발과정에 한국 민간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나가면서 한국이 그간 고도의 경제 성장과정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을 공유키로 하였다. - 특히 한국측은 이의 일환으로 세네갈에 대한 ODA를 점차 확대해 나가면서 장기적 협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세네갈 정부의 e-Goverment 사업에 EDCF 차관을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IT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은 연수인력초청 및 청년 인터넷 봉사단 파견 등 세네갈 IT 기반 확대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제공키로 하였다. - 또한 수산양식 분야에서 연수생초청 및 전문가 파견을 통한 기술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양국 대표단은 또한 UN 등 국제무대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한반도 및 아프리카 지역정세, 무역자유화, 환경, 테러리즘 등 주요 국제문제에 대하여도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이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쌀」 총리의 방한을 초청하였으며, 「쌀」총리는 이에 사의를 표하고 방한 시기는 추후 여러 경로를 통해 확정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이 총리는 금번 방문 계기에 세네갈 정부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유치원 프로그램”을 위해 10만불을 특별 지원 하였다. ※ 신유치원 특별프로그램(Programme National de las case des Tout-Petits) : 와드대통령과 영부인의 관심사안이며, 세네갈 국민들도 고등교육 보다는 어린 자녀들에 대한 새로운 교육 및 양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와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함. ※ 별첨 : 세네갈 총리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