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 '제7차 진보정상회의' 참석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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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해찬 국무총리는 2.11(토)~12(일)간 남아공에서 개최된 제7차 진보정상회의에 참석하였다. 금번 정상회의에는 '블레어' 영국 총리, '음베키' 남아공 대통령, '룰라' 브라질 대통령, '페르손9; 스웨덴 총리 등 8개국 정상이 참석하였다.
ㅇ 금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최근 각국의 국내 정치상황을 소개하고,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 에너지 안보와 환경 보호, 해외 이민자의 사회통합 등 21세기 세계가 직면한 주요 정책과제들에 대한 의견과 국정운영 경험을 교환하였으며, 회의 참가국 정부간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하였다.
ㅇ 한편, 지난 ’04년 헝가리에서 개최된 진보정상회의에 아시아 정치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참석한 바 있는 이해찬 국무총리는 금번 진보정상회의에서 6자 회담을 통한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노력 및 남·북간 교류·협력 확대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참여정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참가국 정상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ㅇ 국무총리의 금번 진보정상회의 참석은 세계 주요 정치지도자들과의 유대 및 공감대 확대의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경제발전과 민주화 경험을 다져온 우리 정부의 대외적 이미지가 더한층 고양되는 계기였다고 평가된다.
※ 별첨 : 진보정상회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