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 아프리카 순방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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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해찬 국무총리는 2.8(수)-10(금)간 세네갈을 공식 방문하고, 2.11(토)- 12(일)간 남아공에서 개최되는 ｢제7차 진보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2. 국무총리는 세네갈 공식방문 기간 중 ｢압둘라예 와데(Abdoulaye Wade)｣ 대통령을 예방하고, ｢마키 살(Macky Sall)｣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전통적 우호협력관계 증진 방안으로서 세네갈 경제개발 과정에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 우리 기업의 참여기반 조성 및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3. 국무총리는 세네갈 방문에 이어 남아공에서 개최되는 ｢제7차 진보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블레어｣ 영국 총리, ｢룰라｣ 브라질 대통령,｢페르손｣ 스웨덴 총리 등 9개국 정상들과 함께 안보, 성장과 분배, 환경, 빈곤퇴치, 이민문제, 공정무역 등 21세기 정책과제들에 대한 의견과 경험을 교환하고,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4. 국무총리는 2004년 ｢제6차 진보정상회의｣에도 참석한 바 있으며, 금번 회의 계기에 6자 회담을 통한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노력 및 남·북간 교류·협력 확대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참여정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적 이해와 지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5. 국무총리는 또한 세네갈과 남아공에서 각각 재외동포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거주 우리 동포와 진출업계 관계자들의 활동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6. 금번 국무총리의 세네갈 및 남아공 방문은 에너지·자원 공급지 및 신흥시장으로서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는 반면, 우리측 고위인사 방문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 금번 국무총리의 아프리카 순방에는 외교통상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국무총리실 및 외교통상부 관계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첨부 : 1. 순방 일정
2. 순방 의의 및 기대 성과
3. 진보정상회의 개요
4. 세네갈 및 남아공 개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