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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만 총리회담 개최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5.11.29
  • 조회수 : 6594
1. 중동 5개국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오만을 공식 방문(11.29-12.1) 중인 이해찬 국무총리는 30일(수) 「파드(Fahd)」오만 부총리와 한-오만 양자회담을 가졌다. 2. 이해찬 국무총리는 지난 9월 파드 부총리 방한에 이어 2개월만에 오만에서 다시 양국 총리회담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이번 방문에는 주요 재계 인사 40여명이 함께 동행, 정부 및 민간 차원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가 가일층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 양국 총리는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 이라크 정세, 이․팔 평화협상 등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에 더 큰 진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4. 양국 총리는 74년 수교 이래 양국간 관계발전에 대하여 만족을 표명하고 양국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5. 또한, 양국 총리는 9월 파드 부총리 방한시 오만측이 제시한 바 있는 5개 분야 협력 증진방안 및 양국간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한 TF팀 구성문제와 관련하여 향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상호호혜적이고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 오만측이 제시한 5개 분야 : ① 경제활동 관련 정보교환 및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전수, ②오만 비석유 제품의 대한 수출 가능성 모색, ③ 양국간 교역장애 요인 해소(수송문제 등), ④ 중소기업, 농업 및 수산업 분야에서의 한국의 기술․행정 경험 전수, ⑤ 산업․관광 분야에서의 오만 관계자 교육훈련 6. 파드 부총리는 오만은 현재 비석유분야사업개발을 위한 경제개발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고, 농업 및 수산업, 문화, 관광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7. 한편, 금번 총리 회담에서 이해찬 국무총리는 우리건설업체의 오만 건설 공사수주를 위한 배려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방산 분야에서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오만 총리 인적사항 ◦ 성 명 : 파드 빈 마흐무드 알 사이드 (Fahd bin Mahmood Al-Said) ◦ 연 령 : 65세 (1940년생) ◦ 학 력 - 1965 카이로대학 졸업(경제학) - 1969 프랑스 유학(정치학) 왕실 개인교육 ◦ 경 력 - 1971~73 외무장관 - 1973~79 문화정보장관 - 1979~94 법률담당 부총리 - 1994~ 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