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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는 ‘장벽없는 도시’로 건설된다

  • 작성자 : 장희철
  • 등록일 : 2005.12.27
  • 조회수 : 13262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장벽없는 도시’로 건설된다" - 장애인단체들이 도시설계에 직접 참여 - □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장애인관련 단체들의 직접적인 참여아래 국내최초로 본격적인 ‘장벽없는 도시(Barrier Free City)’로 건설된다. ㅇ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12월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장벽없는 도시구축 및 제도화방안’ 연구용역을 ㅇ 건국대 장애물없는 생활환경만들기 연구소,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민연대 등 4개 기관이 공동수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발주되는 연구용역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실시계획 등의 수립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모범적 도시계획시설 및 건축물, 교통수단 등의 설계원칙 및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서 내년말(’06.12) 완료될 예정이다. ㅇ 특히 동 연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설계원칙 뿐만아니라 향후 조성되는 도시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매뉴얼도 마련할 계획이다. ※ Universal Design : 인간이 접하는 모든 물리적 환경이나 시설들을 사용자의 연령, 계층, 능력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 □ 추진위원회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기본방향중 하나로 ‘인간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벽없는 도시(Barrier Free City) 구현’ 등을 추진하고 있다. ㅇ 그동안 신도시건설 ·도시재개발사업 등에서 ‘장벽없는 도시’ 개념을 받아들여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확충한 바 있으나 단편적인 계획수립 및 시설설치로 실제 이용률이 극히 낮거나 사후관리도 미비한 사례가 많았다. ㅇ 추진위원회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기획단계 등 도시건설의 각 단계에 장애인단체 등 당사자들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 특히 ‘장벽없는 도시’를 종전의 사회적약자의 이동권·교통권을 보장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도시의 각종 물리적 장벽뿐만 아니라 나아가 도시의 어메니티(Amenity) 증진에 장애가 되는 요소들(공해, 소음, 비인간성, 사회계층 분리 등)이 제거된 도시로서 인식하여 - 앞으로도 주거, 교육, 복지, 방재 등 각 부문에서도 계획 및 건설·조성과정에 수요자가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도시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 별첨 : 장벽없는 도시 연구용역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