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총리, 중소기업현장 방문
- 작성자 : 공보비서실
- 등록일 : 200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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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고건 국무총리는 12.16(화) 오후 인천 남동공단 소재 한국단자공업(주) 등 중소기업 2개사를 방문, 기업활동 상황과 중소기업의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ㅇ 고 총리는 이 자리에서 내수부진에 따라 국내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기술개발 및 해외 판로 개척에 힘써 나가고 있는 중소기업들이야말로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더욱 매진하여 우리 경제 도약의 견인차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ㅇ 고 총리는 또 중소기업경기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생산·출하 등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내년도에는 본격적인 경제회복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중소기업들이 이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 이번 중소기업 현장 방문은 내수부진에 따른 중소기업의 판로 등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정부지원시책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칠두 산자부차관, 유창무 중소기업청장, 박종구 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 안상수 인천시장, 김영수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장, 홍계화 기업은행부행장 등이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