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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역대 해외순방

한명숙 총리 내외분 구주4개국 순방

한·우즈벡 총리회담 개최 결과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9.25
  • 조회수 : 557
1. 우리나라 국무총리로서는 최초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한명숙 국무총리는 9.25(월)「미르지요예프」총리와 한-우즈벡 총리 회담을 개최, 양국 관계 발전 방안, 지역정세,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하였다. 2. 양국 총리는 92년 양국 수교이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제반분야에서 양국관계가 꾸준히 확대되어 오고 있는데 환영하고, 특히 지난 05.5 노무현 대통령의 우즈벡 국빈방문에 이어 06.3「카리모프」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3. 특히 양국 총리는 에너지·광물자원분야, IT 및 건설,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 실질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양국 총리는 우즈벡 국영기업 민영화 및 우즈벡 재건개발펀드 운용 등 우즈벡 정부 경제개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우리의 경제개발경험을 공유하는 등 양국 민·관이 공동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4. 미르지요예프 총리는 우즈베키스탄 사회·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고있는 우리정부의 지속적인 무상원조 및 EDCF 자금 지원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였고, 한총리는 ‘무상원조 중점협력 대상국’으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호의적인 고려를 지속키로 하였다. 5. 아울러 양국 총리는 향후 양국간 문화·교육·영사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으며, 우즈벡내 20만 고려인에 대한 우즈벡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였고, 아울러 고려인 독거노인을 위한 양로원 건설사업에 대한 우즈벡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미르지요예프 총리는 우즈벡 거주 고려인들의 우즈벡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며, 우즈벡 정부차원의 가능한 지원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6. 총리 회담 직후 양국 총리는 건축·건설 협력약정, 우즈벡 민영화 및 정보제공 약정, IT협력 약정, 도로 약정 및 우즈벡 재건·개발 펀드 관련 약정 체결식에 임석하였고, 이러한 약정 체결을 통해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되었음을 평가하였다. ※ 총리 인적사항 - 성 명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Shavkat MIRZIYOEV) - 생년월일 : 1957.7.24(49세) - 경 력 · 1981-92 타쉬켄트 관개·농업 기계화 대학 교수 및 부총장 · 1992-96 타쉬켄트 미르조-울루그벡구 구청장 · 1996-01 쥐작州 주지사 · 2001-03 사마르칸드州 주지사 · 2003-현재 총리